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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새터민 청소년 그룹홈 ‘가족’, 새 보금자리 마련

조회수344작성일2014-06-13

https://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168330


발행일 : 2009-02-15 [제2635호]

"더 많은 이들 함께 했으면…"

기온이 뚝 떨어진 1월 23일, 특별한 집들이에 초대됐다. 새터민청소년 그룹홈 ‘가족’이 새 보금자리를 얻어 집들이를 한 것.

활짝 열린 대문을 지나 2층 집 문을 두드려 봐도 안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뿐이다. 다시 소리쳐 부르자 그제야 1층 주방문이 열리고 맛있는 냄새가 코를 간질인다.

1층 부엌에서 음식을 조심스레 들고 2층으로 향했다. 철준이, 원일?원혁이 형제, 진우까지 4명의 천사가 반갑게 맞이한다. 장난기 가득한 눈빛이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다. 모두들 상에 둘러앉자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큰형 김용길(제랄드?34?서울 신천동본당)씨가 소개를 시작한다. 오늘은 하룡이가 빠졌다. 지방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만나러 갔단다. 이 집의 식구는 김씨와 다섯 천사들까지 모두 여섯이다.

김씨가 아이들과 함께하기 시작한 것은 한 아이와의 만남이 계기가 됐다. 하나원(북한이탈주민 교육기관) 봉사자였던 그가 한 퇴소자의 집을 방문했을 때, 끼니도 제때 챙겨먹지 못하고 지방에 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에 감정이 북받쳐 그 길로 아이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이 집을 구하게 된 사연도 극적이다. 아이들과 떨어져 동분서주했지만 가지고 있던 돈에 맞는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글라렛선교수도회 이문수(가브리엘) 수사가 현재 집주인을 소개시켜줬고 이들의 사정을 들은 집주인은 흔쾌히 무상으로 집을 내줬다.

집은 구했지만 이제 운영이 문제다. 이전까지는 주위의 후원금과 김씨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살아왔지만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김씨는 “여태까지 함께해준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 국민은행 036102-04-189414 김용길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가톨릭신문(2009021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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